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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선수 한송이, KGC인삼공사와 2년 재계약 후 인터뷰 진행해 주목…V리그 FA 상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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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V리그 여자부 대전 KGC인삼공사가 FA로 풀렸던 한송이를 비롯한 주전 모두와 재계약을 맺은 가운데, 한송이의 인터뷰 내용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한송이는 금일 한 매체와 단독 전화인터뷰를 진행했다. 공개된 인터뷰서 한송이는 근황을 비롯해 시상식 당시 남긴 말과 국가대표 등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과거 언니 한유미와 원조 자매 선수로 이름을 날렸던 한송이는 벤치 멤버로 분류 된 뒤 이를 극복한 이야기와 포지션 변경에 대한 뒷이야기도 전했다. 더불어 은퇴에 대한 솔직한 심정도 털어놨다.

1984년생으로 만 36세가 되는 그는 2002년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로 한국도로공사에 입단하며 프로로 데뷔했다.
한송이 / KGC인삼공사 공식 인스타그램
한송이 / KGC인삼공사 공식 인스타그램
2008년 흥국생명, 2011년 GS칼텍스를 거쳐 2017년부터는 KGC인삼공사서 활약하고 있는 그는 본래 레프트로 활약했으나, 2014/2015시즌부터는 센터로 포지션을 변경해 활약 중이다.

2019/2020 시즌 도중 V리그 사상 3번째로 개인통산 650 블로킹을 달성했고, 또 3번째로 4,000득점에 성공하기도 했다. 시즌 종료 후에는 센터부문 베스트7에 선정됐는데, 당시 은발로 염색하고 나타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오지영, 염혜선, 채선아와 함께 FA자격을 취득했던 그는 지난 15일 2년 2억 2,000만원에 인삼공사에 잔류했다. 이보다 앞선 14일에는 오지영이 2억 6,000만원에 재계약했고, 염혜선은 2억 5,000만원에 재계약을 체결했다.

그리고 지난 20일 채선아가 7,000만원에 재계약하면서 인삼공사는 내부 FA를 전부 잡는 데 성공했다.

한편, 아직 FA 상태로 계약을 맺지 않은 선수는 GS칼텍스서 뛰던 센터 문명화와 한국도로공사서 뛰던 이효희, 정대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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