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민준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24~25일 오후 7시30분부터 안양천 해마루축구장에서 '자동차 여기극장'을 열고 뮤지컬 '웃는 남자'와 현대무용 '스윙'의 영상을 상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을 5월5일까지로 연장했다.
이에 구는 '자동차 여기극장'을 기획해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의 심적 피로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상영작은 최근 성황리에 마무리된 예술의 전당 스트리밍 프로젝트에서 상영된 작품 중 엄선했다. 24일 상영하는 뮤지컬 '웃는 남자'는 빅토르 위고의 작품을 뮤지컬 양식에 맞춰 완벽 구현해 최단기간 누적 관객 10만명을 돌파한 바 있다.
또한 25일에는 안성수 예술감독의 현대무용 신작 '스윙'이 상영되는데 국립현대무용단의 리드미컬하고 경쾌한 춤선과 스웨덴 남성 6인조 밴드 '젠틀맨 앤 갱스터즈'의 반주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흥겨운 리듬을 즐길 수 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자동차 여기극장을 시작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도 실천하면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9일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을 5월5일까지로 연장했다.
이에 구는 '자동차 여기극장'을 기획해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의 심적 피로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상영작은 최근 성황리에 마무리된 예술의 전당 스트리밍 프로젝트에서 상영된 작품 중 엄선했다. 24일 상영하는 뮤지컬 '웃는 남자'는 빅토르 위고의 작품을 뮤지컬 양식에 맞춰 완벽 구현해 최단기간 누적 관객 10만명을 돌파한 바 있다.
또한 25일에는 안성수 예술감독의 현대무용 신작 '스윙'이 상영되는데 국립현대무용단의 리드미컬하고 경쾌한 춤선과 스웨덴 남성 6인조 밴드 '젠틀맨 앤 갱스터즈'의 반주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흥겨운 리듬을 즐길 수 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자동차 여기극장을 시작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도 실천하면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21 14:2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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