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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팬 장사 하려고 나오네" 박유천, 은퇴 번복→'고액 팬카페 가입비' 논란에 쏟아지는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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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박유천이 이번에는 고액의 팬클럽 가입비로 화두에 올라,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과거 논란들까지 함께 재조명되고 있다.

20일 박유천은 공식 팬페이지를 오픈하고 팬클럽 모집을 알렸다. 팬클럽은 연회비 66,000원(부가세 포함)를 계좌이체(현금)로 가입이 가능하다. 팬클럽에게는 독점 콘텐츠, 이벤트 팬클럽 선행 판매, 회원 한정 이벤트, 공식 가입 MD 등이 지급된다.

그러나 문제가 된 것은 일반적인 아이돌 팬클럽 가입 혜택과 비슷하지만 2~3배가 되는 고액의 가입비가 문제가 됐다. 

이와 관련해 누리꾼은 “박유천보다 팬들이 문제네 그러니 팬만 보고 장사하려고 다시 나오지. 하긴 팬이 큰 자산이긴하겠죠 (mada****)” “예전에 사건 터졋을 때, 아는 여자애가 그러더라.. 뉴스가 잘 못된거 같다고. 전형적인 인지부조화. 내가 믿었던 사람이 그랬다는걸 인정하지 못하는거지 (miya****)” “은퇴한다고 그러지 않았음? 저걸 사는 애들이 있다는 게 더 놀랍다. 차라리 치킨을 시켜먹어요. 그게 더 행복해 (yuri****)”라는 반응을 보였다.
 
박유천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박유천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미 박유천은 마약 투약 및 성폭행 혐의로 구설수에 오르며 비난받은 바 있다. 당시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첫 번째 여성은 박유천의 명예를 실추한 점에서 무고죄로 실형 2년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두 번째 여성의 경우, 박유천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보기 어려우며 박유천 역시 합의 하에 성관계가 이뤄졌다고 볼 수 있는 증거가 없다는 점에서 무죄를 받았다. 이후 서울법원조정센터는 박유천에게 ‘피해자에 1억 원을 손해배상하라’라는 결정을 내린다.

또한 박유천은 전 여자친구 황하나와 마약을 투약 혐의에 대해 기자회견장에서 마약 투약을 부인하며 사실일시 연예계 은퇴하겠다며 눈물로 호소했다. 그러나 제모하지 않았던 다리털에서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와 검찰에 송치됐다.

마약 투약과 거짓말이 들킨 이후로 박유천은 연예계에서 퇴출됐으나 태국 방콕에서 유료 팬미팅을 개최해 눈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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