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라비, 엑소 카이와 귀여운 카톡 대화 공개 “원시가 마라탕 묵자” (ft. 깨알 홍보)

(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빅스 라비와 엑소 카이가 훈훈한 우정을 뽐냈다.

20일 라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엑소 카이와의 카카오톡 채팅 일부를 공개했다. 공개된 카톡에서 카이는 “원식아(라비 본명) 마라탕 묵자”고 제안한다. 라비가 다음날 촬영 때문에 다음에 먹자고 하자 카이는 망설이지 않고 “그럼 짬뽕 먹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두 사람은 23일에는 마라탕, 24일 짬뽕, 25일 백숙을 먹자며 일사천리로 일정을 잡는다. 라비는 그런 카이가 귀여운 듯 “네 먹어요ㅋㅋㅋㅋ”라고 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뽐냈다.

   
28일에는 치킨을 먹자고 하자 라비는 “나 그날 싱글 나옴. 라비, 에일리로 나와요 6시에”라며 “떨려서 치킨 못 먹음”이라고 거절했다. 카이가 “내가 먼저야 싱글이 먼저야?”라고 질투하자 라비는 “싱글이 먼저야”라고 단답해 현실 친구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카이는 “오키 차단”이라고 하면서도 “제목이 뭐야”라고 궁금증을 감추지 못한다. 라비가 말해줄 수 없다고 하자 “오키 차단”이라고 재치를 발휘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라비는 오는 28일 오후 6시에 에일리와 컬래버레이션 싱글을 공개한다.     

임라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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