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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른다' 백상호, 호텔 땅 때문에 '백현주' 살해....백현주는 '성흔연쇄살인사건'의 피해자가 아니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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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아무도 모른다’의 박훈이 백현주를 살해했다.
SBS 아무도 모른다 캡처
SBS 아무도 모른다 캡처
SBS 아무도 모른다 캡처
SBS 아무도 모른다 캡처
20일 방송된 ‘아무도 모른다’에서 임희정(백현주 분), 서상원(강신일 분), 장기호(권해효 분), 백상호(박훈 분)의 관계가 밝혀진다. 권재천(전무송 분) 목사는 자신의 아들 서상원이 성흔연쇄살인사건의 범인임을 알고 있다. 서상원은 부활에 대한 믿음으로 피해자들에게 성흔을 새기며 죽게 했다.

백상호는 자신이 모든 사실을 알고 있음을 밝히며 권재천을 협박한다. 권재천은 임희정 몫의 땅을 달라는 백상호의 요구에 네 목숨을 걸면 거래를 하겠다고 약속한다. 백상호는 8차 살인을 하며 비디오를 찍는 대가로 땅을 받게 된다. 서상원의 공소시효가 끝나고 권재천 목사가 사망하자 임희정은 “원래 내 몫이니 땅을 받아야겠다.”고 말한다. 백상호는 임희정 몫의 땅에 밀레니엄 호텔을 세운 상태. 임희정은 “너는 호텔이 아니라도 한생명 재단도 있지 않냐. 제자리로 돌려달라.”고 요구한다.

백상호는 서상원을 찾아가 “나는 부활의 믿음을 알려준 아버지를 믿는다. 아버지가 다시 기적을 보여달라.”며 임희정을 불러내 살해할 것을 설득한다. 서상원은 “임희정의 영혼은 타락했다.”며 거부하고 백상호는 직접 임희정을 살해한다.  SBS 새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는 좋은 어른에 대한 화두를 던지는 미스터리 감성 추적극으로 매주 월화 21시 40분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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