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기막힌 유산' 강세정, 마장동 아저씨들 사이에서도 당당한 모습..."내가 기다릴 수 있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이지영 기자) 강세정이 당당하고 쾌활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사진=KBS1TV '기막힌 유산' 캡처)
(사진=KBS1TV '기막힌 유산' 캡처)

20일 방송된 KBS1TV '기막힌 유산' (연출 김형일/극본 김경희)에서는 마장동 남자 장사꾼들 사이에서도 기죽지 않고 당당한 공계옥(강세정 분)의 첫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공계옥은 마장동 시장을 휩쓸며 마장동 고기 상인들 앞에서 자신감 있는 모습을 드러냈다. 남자들이 가득한 마장동에서 공계옥은 “난 결제해줄 때가 우리 형님이 제일 섹시해 보인다”라고 말하자 놀란 남성은 "처녀가 할 소리냐"고 말했다.

공계옥은 다른 남성 상인들에게도 "사모님하고 이혼하면 내가 기다릴 수 있다"고 말한뒤 거래처를 옮기자는 제안을 내며 수준급 장사수완을 뽐냈다. 이런 공계옥 보고 상인들은 "그렇게 돈 벌어서 언제 시집가냐"고하자 공계옥은 주눅들지 않고 "한 놈만 걸려라"고 말해 상인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공계옥은 부설악(신정윤 분)과 첫만남을 가졌고 부설악은 공계옥을 보며 인상을 썼다. 공계옥과 첫만남 후 부설악은 집으로 들어와 늦은 등교를 하는 부가온(김비주 분)을 보고 “학교를 왜 이제 가냐”고 물었다. 이에 부가온은 “어제 미드 보다 밤새웠다"며 "마지막 한 교시만 들으면 결석 아니니 출석 일수에는 전혀 상관없다”고 활기하게 답했다.

부가온의 말을 듣던 부영배(박인환 분)는 “어디서 벌써 그따위 수작이냐”며 가온을 혼낸 후 학교에 보냈다. 이후 부가온이 학교에 가자 부영배는 부설악에게 “가온이 저렇게 둘 거냐. 엄마 없이 자란 티가 팍팍 난다”며 고 말해 긴장감을 감돌게 했다. 하지만 부설악은 “공부 잘하고 대견하기만 하다”고 말했다.

KBS1TV '기막힌 유산'은 매주 월요일 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