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다비치 강민경이 이사 후 지난번 살던 강변 월셋집을 떠올렸다.
20일 강민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변에 살 때 참 외로웠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비싼 월세를 내가며 그럴듯해 보이는 한강변의 아파트에 살 때 말이다 오랜 로망과는 달리 아침마다 내리쬐는 정남향의 뜨거운 집이 불편하여 종일 암막 커튼에 의지해 지내야 했고 밤이 되면 반짝이는 한강 다리의 불빛이 긴 밤을 불안케 했다"며 불편했던 점을 토로했다.
강민경은 "몇 해 전 이사를 하고 오후 3시가 넘어서야 들어오는 서향집의 깊은 해가 내게 많은 영감과 그득한 안정을 주었다"면서 "그렇게 지금의 집과 삶을 그리고 나를 더 사랑하게 되었다. 여러분은 어떤 빛의 취향을 가지셨나요?"라고 물었다.
공개된 사진 속 강민경은 석양이 비치는 정원에서 반려견을 품에 안은 채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제 빛취향은 다빛이,, 껄껄껄", "언니 이런 감성은 어디서 나오는거에요", "저녁에 노랗고 길게 들어오는 빛이 좋아여", "아침에 늦게 일어나는 저도 서향빛이 필요해여" 등 다양한 답글을 달았다.
한편 다비치는 지난 2008년 정규 앨범 'Amaranth'로 데뷔해 '미워도 사랑하니까' '8282' '두사랑' '사랑과 전쟁' '사고쳤어요' '안녕이라고 말하지 마' '너 없는 시간들' '나의 오랜 연인에게' 등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치며 음원차트를 섭렵, '믿고 듣는 다비치'이자 유일무이한 여성듀오로 자리매김했다.
20일 강민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변에 살 때 참 외로웠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비싼 월세를 내가며 그럴듯해 보이는 한강변의 아파트에 살 때 말이다 오랜 로망과는 달리 아침마다 내리쬐는 정남향의 뜨거운 집이 불편하여 종일 암막 커튼에 의지해 지내야 했고 밤이 되면 반짝이는 한강 다리의 불빛이 긴 밤을 불안케 했다"며 불편했던 점을 토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민경은 석양이 비치는 정원에서 반려견을 품에 안은 채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제 빛취향은 다빛이,, 껄껄껄", "언니 이런 감성은 어디서 나오는거에요", "저녁에 노랗고 길게 들어오는 빛이 좋아여", "아침에 늦게 일어나는 저도 서향빛이 필요해여" 등 다양한 답글을 달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20 18: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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