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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준호, “공식감투 8개, 교수까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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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힐링캠프’에서 김준호는 “공식적으로 8개의 감투를 쓰고 있다”고 밝혔다.
 
개그맨 김준호가 10월 6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에서 현재 자신이 맡고 있는 다양한 직함을 소개한다. 평소 사교성이 좋기로 소문난 김준호인 만큼, 대중이 알고 있는 개그맨 외에도 무려 7개의 직업을 더 갖고 있다는 것이다.
 
이날 ‘힐링캠프’에서 자신을 '한량'이라고 소개한 김준호에게 ‘힐링캠프’ MC 김제동은 "한량의 특징인지 공식적인 감투만 8개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SBS 5기 공채 개그맨부터 56명 개그맨이 소속된 코코엔터테인먼트 사장님, 겸임교수 등 분야도 종류도 다른 8개의 감투를 하나 하나 소개했다. 끝없는 김준호의 감투에 MC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힐링캠프’ 김준호 / SBS ‘힐링캠프’
‘힐링캠프’ 김준호 / SBS ‘힐링캠프’


‘힐링캠프’에서 김준호 역시 자랑스럽게 자신이 맡은 8개 직함에 대해 설명을 덧붙였다. 특히 자신이 집행위원장으로 있는 부산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의 경우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운영하면서 겪었던 여러 고충, 상상 초월 에피소드들까지 털어놓으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자신의 다양한 직함 외에도 눈물겨운 가정사, 평탄하지 않았던 인생 이야기 등을 모두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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