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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부산 교회서 50대 확진자와 예배 39명 전수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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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예준 기자)
뉴시스 제공
경남 김해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부산 128번 확진자(58)와 접촉한 김해시민 39명이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전수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2일 부산소재 새날교회 부활절 예배에 참석한 교인 등이다.

부산 128번 확진자는 지난 8일과 9일 새벽예배와 10일 저녁예배에 참석한 사실이 추가로 확인돼 행정력을 동원해 추가 접촉자 파악에 나섰다.

부산 128번 확진자는 부산의료원 간호사인 딸(25)의 접촉자이다. 부산시는 간호사가 근무한 부산의료원 병동을 코호트 격리(동일 집단 격리)했고, 아버지 근무지인 고등학교와 부활절 예배를 본 교회를 폐쇄했다.

부산 128번 확진자는 12일 부산 강서구 교회 예배에 참석한 뒤 교인 등 3명과 김해지역 음식점과 찻집을 방문했다.

부산 128번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김해시민은 39명이다.

이들에 대한 검사 결과는 20일 저녁 늦게 나온다.

한편 김해시는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10명 가운데 9번째 확진자(경남102번)가 격리입원 20일 만에 완치돼 20일 퇴원했다.

김해 9번 완치자는 미국 체류 유학중 지난 3월 29일 입국해 코 막힘 증상 있어 3월 31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마산의료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김해는 확진자 10명 중 완치자는 7명이다.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3명은 해외입국자 2명, 재 양성자 1명이다. 자가격리자는 423명 중 해외입국자는 36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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