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2020 프로야구(KBO리그) 연습경기 일정이 확정된 가운데, 각 팀의 선발명단이 공개되면서 팬들의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
KBO는 21일부터 팀별 4경기씩 총 20차례의 연습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록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모든 경기는 무관중으로 진행되지만, 리그 개막을 바라왔던 팬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KBO는 27일까지 연습경기를 진행하고 5월 초에 정규리그를 개막할 예정이다. 아직까지 정규리그 축소 등에 대한 논의는 진행되지 않았지만, 5월 초 개막은 예정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팀별로 선발투수진을 예고했는데, 잠실 라이벌 LG와 두산은 각각 차우찬과 이영하를 내세웠다. 문학서 맞붙는 SK와 키움은 각각 박종훈과 이승호, 수원서 맞대결하는 kt와 한화는 소형준과 채드 벨을 내세웠다.
광주서 경기를 치르는 KIA와 삼성은 브룩스와 백정현을, 창원서 대결하는 NC와 롯데는 신민혁과 서준원을 예고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자신이 응원하는 팀을 지목하면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전 세계서 가장 먼저 프로야구를 개막한 나라는 대만으로, 지난 12일 개막전을 치른 바 있다.
일본은 6월 이후로 개막을 연기했으며, 미국 메이저리그(MLB)는 아직 개막이 불투명한 상태다. 양 리그 모두 개막이 진행된다 하더라도 팀당 경기수가 축소될 예정이다.
KBO는 21일부터 팀별 4경기씩 총 20차례의 연습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록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모든 경기는 무관중으로 진행되지만, 리그 개막을 바라왔던 팬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KBO는 27일까지 연습경기를 진행하고 5월 초에 정규리그를 개막할 예정이다. 아직까지 정규리그 축소 등에 대한 논의는 진행되지 않았지만, 5월 초 개막은 예정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서 경기를 치르는 KIA와 삼성은 브룩스와 백정현을, 창원서 대결하는 NC와 롯데는 신민혁과 서준원을 예고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자신이 응원하는 팀을 지목하면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전 세계서 가장 먼저 프로야구를 개막한 나라는 대만으로, 지난 12일 개막전을 치른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20 16:3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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