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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본 어게인’ 진세연, ‘뼈 고고학자’ 정사빈 완벽 빙의…“국과수 참관 후 생각 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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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오정 기자] ‘본 어게인’ 진세연이 전문직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국과수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20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KBS2 새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진형욱 감독을 비롯해, 배우 장기용, 진세연, 이수혁이 자리했다.

이번 작품에서 진세연은 전생의 캐릭터 ‘정하은’과 현생 캐릭터 ‘정사빈’으로 분한다. 이중 정사빈은 서연대 뼈 고고학자로, 국과수 촉탁 뼈 부검 일을 겸하고 있다.
 
진세연 / KBS2 '본 어게인' 제공

독특하면서 쉽게 접하기 힘든 고고학자라는 직업을 소화하기 위해 진세연은 실제로 국과수(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도 다녀왔다고 전했다.

진세연은 “실제 유골도 보고 부검실도 가보고 실제 얼굴보관하는 과정도 참관했다. 기분이 묘하더라”고 말했다.

또한 정사빈이라는 캐릭터는 유골 성대자라는 별칭이 생길만큼 이조시대 유골을 모시고 고궁 나들이를 가기도 하고 얼어 죽은 유골을 만나면 뺨을 감싸 쥐고, 자기 온기를 느끼게 해주기도 하는 독특한 인물이다.

유골에 애틋한 마음을 가진 정사빈에 완벽 빙의한 진세연은 “예전에는 어디서 유골이 발견됐다는 기사를 보면 ‘발견한 사람은 얼마나 놀랐을까’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지금은 ‘이 유골은 어떤 스토리를 가지고 잇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런 부분에서 정사빈이라는 캐릭터를 연기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 이야기했다.

전생부터 이어진 처절하고 아름다운 사랑과 복수의 인연들의 얽히고 설킨 퍼즐 KBS2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은 20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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