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초등학교 저학년에 대한 온라인 개학이 진행된 가운데, EBS 플러스2로 진행된 초등 1~2학년 학생들의 수업에 대한 관심이 높다.
20일부터 초등학교 1~3학년에 대한 온라인 개학이 진행되면서 총 138만명에 대한 수업이 진행되게 됐다.
이 중 1~2학년 학생들은 다른 학생들과 달리 스마트 기기를 이용한 원격 수업이 아닌, EBS플러스2, EBS2 등 방송 시청을 통한 수업으로 진행됐다.
출석은 학부모와 담임교사 간 학급당 댓글이나 문자 메시지 등으로 진행되며, 평가 및 기록도 해당 프로그램을 시청했는지, 또 학습꾸러미 활동을 제대로 진행했는지에 대해 기록할 예정이다.
EBS 홈페이지 접속이 끊기는 등의 현상이 벌어지는 3학년생과는 달리, 1~2학년생들의 온라인 수업은 대체로 잘 진행되는 분위기다. 1~2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생각보다 애가 잘 본다", "TV로 보고 있는데 괜찮다", "교과서로 수업이 진행되니 재미있어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나 본방으로 방송을 보지 못할 경우 재방송 등의 방법으로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도 호평받았다.
다만 3학년 수업의 경우 쌍방향 원격수업이 진행되지 못하다보니 이에 대한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차라리 3학년도 EBS 시청으로 변경해달라는 의견을 개진할 정도다.
한편, 정부는 5월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때문에 오프라인 등교가 진행되기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20일부터 초등학교 1~3학년에 대한 온라인 개학이 진행되면서 총 138만명에 대한 수업이 진행되게 됐다.
이 중 1~2학년 학생들은 다른 학생들과 달리 스마트 기기를 이용한 원격 수업이 아닌, EBS플러스2, EBS2 등 방송 시청을 통한 수업으로 진행됐다.
EBS 홈페이지 접속이 끊기는 등의 현상이 벌어지는 3학년생과는 달리, 1~2학년생들의 온라인 수업은 대체로 잘 진행되는 분위기다. 1~2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생각보다 애가 잘 본다", "TV로 보고 있는데 괜찮다", "교과서로 수업이 진행되니 재미있어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나 본방으로 방송을 보지 못할 경우 재방송 등의 방법으로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도 호평받았다.
다만 3학년 수업의 경우 쌍방향 원격수업이 진행되지 못하다보니 이에 대한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차라리 3학년도 EBS 시청으로 변경해달라는 의견을 개진할 정도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20 11: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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