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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대표 영화 ‘러브 액츄얼리’, 14주년 당시 단편 속편 공개…출연 전작과 차이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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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크리스마스 대표 영화로 꼽히는 '러브 액츄얼리'가 20일 오전 8시부터 OCN서 방영 중인 가운데, 3년 전 공개됐던 속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03년 개봉한 '러브 액츄얼리'는 영국의 로멘틱 코미디 영화로, '노팅 힐', '브리짓 존스의 일기' 등의 연출, 각본을 담당했던 리차드 커티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비틀즈의 'All You Need is Love'를 OST로 사용하는 등 음악으로도 유명한 작품이기도 하며, 휴 그랜트, 콜린 퍼스, 리암 니슨, 엠마 톰슨, 키이라 나이틀리, 앨런 릭먼, 로라 리니, 빌 나이, 앤드류 링컨, 토마스 생스터, 마틴 프리먼, 로완 앳킨슨, 치웨텔 에지오포 등 엄청난 배우들이 출연하기도 했다.
 
'러브 액츄얼리' 스틸컷 / 네이버영화
'러브 액츄얼리' 스틸컷 / 네이버영화
평론가들이 작품에 대해 내린 평가는 평범했지만, 관객들로부터 후한 평가를 받았고 그 덕에 월드와이드 2억 4,850만 달러라는 엄청난 흥행 성적을 기록했다.

높은 인기로 인해 여러 차례 재개봉을 진행했고, 그 때마다 높은 관심을 받으며 많은 이들을 극장으로 불러들였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한 커플이 통편집당했는데, 이 커플이 성인영화 배우였기 때문. 후에 무삭제판 DVD/블루레이가 나오면서 국내서도 정체가 알려졌다.

2017년에는 개봉 14주년을 맞아 15분(영국버전, 미국 버전은 17분)짜리 단편으로 만들어진 속편이 개봉했다. 연출을 비롯해 주요 출연진이 모두 모였다. 미국 버전과 영국 버전은 약간 내용이 다른데, 본편에는 없었던 로라 리니와 패트릭 뎀시가 출연했다는 차이가 있다.

한편, 원작에 출연했던 이들 중 엠마 톰슨, 마틴 프리먼, 로드리고 산토로, 그리고르 피셔, 알렌 릭맨 등이 출연하지 않았다. 이 중 많은 인기가 있었던 알렌 릭맨은 췌장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나 안타깝게 출연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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