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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세 보이는 주식시장에 장전 시간외 거래 관심↑…체결 방법 및 시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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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최근 오상자이엘, 휴젤, 국일제지 등 몇몇 종목들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늘면서 장전 시간외 거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시간 외 매매는 주식시장의 정규매매시간(평일 오전 9시~오후 3시 30분) 외에도 주식을 매매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크게 장전 시간 외 매매와 장 마감 후 시간 외 매매로 나뉜다.

이 중 일반 투자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시간 외 종가매매는 통상적인 시간 외 매매다. 전일 종가로 거래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제도로, 장 개시 전에는 오전 8시 30분 부터 10분간, 장 종료 후에는 오후 3시 40분부터 20분간 운영된다.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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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외 대량매매는 주로 외국인이나 기관들이 운영하는 방법으로, 블록딜(Block Deal)이라고도 불린다. 정규 거래 시간에 거래가 진행돼 주가가 요동치지 않도록 막기 위한 방법으로, 경쟁입찰 방식과 매도자가 가격과 수량을 정하는 방식 등으로 거래가 진행된다.

보통은 기존 종가대비 할인된 수준에서 거래 가격이 결정되며, 장 개장 전에는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 장 마감 후에는 오후 3시 10분부터 오후 6시까지 2시간 50분 간 운영된다.

마지막으로 시간 외 바스켓 매매 방법도 있는데, 이는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주식집단을 대상으로 하는 매매체결제도다. 수량 요건은 5종목 이상 혹은 10억원 이상이어야 하며, 가격은 종가 대비 상하 5% 범위 이내면서 당일 상한가 및 하한가 범위 내의 가격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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