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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박상철, 유산슬 이어 트로트 신동 임도형군과 출연…환상 호흡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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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0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은 명불허전 코너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트로트 스타들과 트로트 꿈나무들이 함께 출연했다. 가수 박상철과 임도영군이 오프닝 무대를 화려하게 열었다. 

가수 김용임은 “트로트가수 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 이렇게 예쁘고 귀여운 신동드로과 함께하게되어 정말 좋다. 오늘은 리틀 김용임, 수아와 유진이와 함께 나왔다”고 말했다.
 

김수아 양은 “트로트계의 방탄소년단이 되고 싶다. 김용임 선생님 처럼 배의힘이 좋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고 말했고, 전유진 양은 “오늘 아침마당에 처음 나오는데 너무 떨리고 영광이다. 학교에 다닐때는 아침마당을 보고싶어도 못봤는데 오늘은 체험학습을 내고 아침마당에 출연하게됐다”고 말했다.

금잔디는 “원조 애교 요정이라고 하기엔 부끄러울 정도다. 젊은 친구들에게 좋아하는 가수가 누구냐고 했을때 금잔디라고 하면 정말 감동받았었는데 오늘 함께 출연한 수빈이의 노래를 보면서 정말 감동받았다. 여러분도 함께 지켜봐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수빈 양은 “눈웃음이 예쁜 트로트신동 12살 김수빈이다. 저는 사람들을 보면 그냥 웃음이 나온다”고 말했다. 박상철은 “다른분들에게 한수 배우러 나왔다. 임도형군이 정말 예능감이 뛰어난다. 그래서 임도형군에게예능을 배우러왔다”고 말했다. 

이에 임도형 군은 “생각을 많이하지말고 나오는대로 자연스럽게 말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도형 군은 “박상철 가수님을 무조건으로 유명하신 가수님이라고 생각했는데 타 방송프로그램에 나오신걸 보고 정말 좋으신분이구나 알게됐다”고 말했다.

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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