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인간극장’에서 가족이 똘똘 뭉쳐 힘든 시간을 이겨내 온 모녀의 일상, 그 첫 번째 이야기가 소개됐다.
20일 KBS1 휴먼다큐멘터리 ‘인간극장’에서는 ‘너는 나의 봄이다’ 편의 5부작 중 1부를 방송했다.
2년 전, 이혼 후 우울증과 공황장애가 원인이 된 계단 추락 사고로 다발성 뇌출혈로 혼수상태에 빠졌던 이선혜(36) 씨는 기적같이 깨어난 후 재활에 매달려 왔다. 엄마 안정숙(60) 씨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독하게 마음을 먹고 간병을 했으며, 손녀에게도 엄마의 빈자리를 채워주기 위해 노력해 왔다.
안정숙 씨는 딸의 상태가 많이 호전됨에 따라, 잠시 내려놓았던 생업을 다시 준비하게 됐다. 식당 겸 펜션·야영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봄에 장사를 다시 시작하기 위해서 남편 이진우(68) 씨와 아들 이태환(38) 씨가 준비에 한창인 모습을 방송으로 공개했다. 아들은 하던 일을 접고 식당을 물려받을 예정이라고 한다.
딸의 병을 간호하기 위해 장사를 잠시 접은 지 2년만의 재오픈이다. 해당 식당은 홍천 은행나무숲 맛집으로 알려져 있던 곳이다.
강원도 홍천군 내면 광원리, 오대산 인근에 위치해 있다. 두부요리·산채요리·보양식 등을 파는 한식당으로 운영해 왔다.
대표 메뉴는 산채백반과 두부전골이었다. 산채비빔밥과 촌두부구이 또한 인기였으며, 계곡에서 먹으면 특히 맛있는 토종닭백숙과 토종닭볶음탕 그리고 제육볶음 등을 예약을 받아 판매한 바 있다.
KBS1 다큐 미니시리즈 ‘인간극장’은 평일 아침 7시 50분에 방송된다.
20일 KBS1 휴먼다큐멘터리 ‘인간극장’에서는 ‘너는 나의 봄이다’ 편의 5부작 중 1부를 방송했다.
안정숙 씨는 딸의 상태가 많이 호전됨에 따라, 잠시 내려놓았던 생업을 다시 준비하게 됐다. 식당 겸 펜션·야영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봄에 장사를 다시 시작하기 위해서 남편 이진우(68) 씨와 아들 이태환(38) 씨가 준비에 한창인 모습을 방송으로 공개했다. 아들은 하던 일을 접고 식당을 물려받을 예정이라고 한다.
딸의 병을 간호하기 위해 장사를 잠시 접은 지 2년만의 재오픈이다. 해당 식당은 홍천 은행나무숲 맛집으로 알려져 있던 곳이다.
강원도 홍천군 내면 광원리, 오대산 인근에 위치해 있다. 두부요리·산채요리·보양식 등을 파는 한식당으로 운영해 왔다.
대표 메뉴는 산채백반과 두부전골이었다. 산채비빔밥과 촌두부구이 또한 인기였으며, 계곡에서 먹으면 특히 맛있는 토종닭백숙과 토종닭볶음탕 그리고 제육볶음 등을 예약을 받아 판매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20 07: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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