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축구도 ‘히어로’ 활약…페널티킥 동점골 터트렸다 

(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뭉쳐야 찬다’ 임영웅이 페널티킥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 ‘미스터트롯’ 주역들(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노지훈, 나태주)과 박현빈, 진성이 출연했다.

이날 이들은 어쩌다 트롯 팀으로 뭉쳐 어쩌다 FC 멤버들과 피 말리는 대혈투를 펼쳤다. 임영웅은 1대 2로 팀이 불리한 상황에서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게 됐다.

김성주는 “이게 들어가면 동점, 안 들어가면 어쩌다 FC의 승리다”며 임영웅의 활약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형돈은 “아까 승부차기 대결할 때 임영웅이 시원하게 골을 넣었다”고 그의 활약을 기대했다. 아까 임영웅의 골을 막지 못했던 김동현은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
  임영웅은 시원하게 골을 날렸고 그 결과 동점 골을 만들며 완벽하게 팀을 부활시켰다. 그가 골을 넣자 김호중은 달려와 그를 번쩍 안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후반 19분을 남겨놓고 동점골이 터지자 다른 어쩌다 트롯 선수들도 “수비하자” “대형 유지하자”며 서로를 북돋았다. .

한편 이를 본 네티즌들은 “폼은 일시적이고 임영웅은 영원하다” “임영웅 노래만 잘하면 됐지 ㅋㅋ 뭘 또 이렇게까지 다 잘해 ㅋㅋㅋ 진짜 임영웅은 임영웅이다” “임영웅 진짜 최고다 최고” “진짜 임영웅은 선수인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임라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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