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구해줘 홈즈’에 트로트 여신 송가인이 출연했다.
19일 방송된 ‘구해줘 홈즈’에는 김기방 배우와 트로트가수 송가인이 인턴코디로 출연했다. 김기방은 “제 이름에 방이 두 번이나 들어있지 않냐. 그래서 집을 정말 잘 찾아드리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결혼 3년차를 맞은 김기방은 “제가 전생에 나라를 두 번 구한 느낌으로 감사하며 살고 있다.”고 대답했다. 김기방은 “저는 구해줘홈즈의 마니아다. 동탄의 수납올림픽 하우스가 참 마음에 들어서 덕팀에 오고 싶었다.”고 말했다.
복팀에는 트로트에 지각변동을 일으킨 트로트계의 샛별, 송가인이 출연했다. 박나래는 “송가인씨가 집을 구한다면 어디로 가고 싶냐.”고 물었고 송가인은 “소리에 너무 구애 받지 않는 집을 원한다.”며 마음껏 노래를 할 수 있는 집을 구하고 싶다고 말했다. 붐은 “그런 집이라면 딱 하나 있다. 예술의 전당으로 가자.”고 추천했다. 박나래는 “에술의 전당이 매물로 나오냐.”고 물었고 붐은 “가인이 정도면 그 정도로 들어가줘야 한다.”고 말했다. 오늘의 의뢰인은 신혼집을 찾는 신혼부부. 유일한 기혼자인 김기방 코디는 “기혼자의 눈은 무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의뢰인의 요구에 맞추어 맞춤형 '집'을 찾아주는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밤 22시 35분 방송 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19 22:5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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