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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마켓' 장민호, 트롯계 BTS 호칭에 "엑소도 이미 있어 빨리 선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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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유랑마켓'에서 장민호가 트롯계 BTS 호칭을 빨리 선점해야겠다는 촉이 왔다 말했다. 
 
JTBC 예능프로그램 '유랑마켓'
JTBC 예능프로그램 '유랑마켓'

19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 10화에서는 트로트 레전드 가수 하춘화와 진성, 그리고 '미스터트롯'의 5인방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찬원은 '찬또위키'로서의 트로트 지식을 뽐냈고, 이어 하춘화의 열렬한 '찐' 팬임을 고백하며 함께 있는 것 자체가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김희재는 장윤정의 팬클럽이었음을 고백했다. 장윤정은 정말 몰랐다고 말했고 김희재는 자신이 '성공한 덕후'라며 정말로 장윤정을 아주 어릴적부터 좋아해서 공연에도 갔었다고 밝혔다. 영탁은 진성의 심사평이 인상이 깊었다고 말했고, 이에 진성은 장전하고 있던 토크를 꺼내며 "그 말이 정말로 기억에 남았었죠"라고 말해 MC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이에 서장훈은 "본인 말을 본인이 기억하고 계신다는 거예요?"라고 말했고 유세윤은 "본인 심사평인데"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진성은 자신의 토크를 영탁에게 다시 패스했고, 영탁의 토크를 김수찬이 능청스럽게 이어받아 "제 행사가 좀 떨어지는 한이 있더라도 양보해줄 의향이 있다라는 얘기를 아니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이 시대를 대표하는 진정한 대들보입니다"라고 진성의 성대모사를 해 당시 대사를 똑같이 따라했다.

잊을 수 없는 주옥같은 멘트에 유세윤도 웃음을 터뜨리며 감동했고, 자꾸만 카메라를 놓치는 진성에 장윤정은 "어딜 보시는 거예요?"라며 다시 카메라를 찾아주었다. 한편 진성은 타칭 트롯계의 BTS라 말했고, 장민호는 자신을 자칭 BTS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제가 비타민 뭐 이런 걸 할래도 이미 다 차 있으니까요. 트롯계 엑소도 이미 선점했고 그래서 BTS를 선점해야겠단 촉이 왔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진성은 자신에게 BTS라는 칭호를 붙여주니 너무나 쑥스러웠다고 말하며 "저는 칠순 팔순 어머니들의 잔치를 다니면서 자신이 BTS다, 이런 식으로 얘기를 들었었다"고 말했다. 서장훈과 유세윤이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다면 어떤 이름이 어울릴 것 같냐는 장윤정의 말에 진성은 "유산슬하고 같은 유 씨네. 유명세 어때?"라고 말했다. 

유세윤은 '유명세'라는 이름에 감동했고 이어 진성은 "유명해지면서 세상을 트로트로 밝혀라"는 뜻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장훈의 트롯명은 "대륙뽕이 어떻겠냐"고 말했다. 

예능프로그램 '유랑마켓'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JTBC 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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