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아빠본색' 김우리가 딸과 이야기를 나누며 스킨십에 대한 이야기에 당황함을 금치 못했다.
17일 선공개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김우리가 출연해 자신의 딸, 아내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우리의 아내 이혜란은 딸에게 넌지시 "스킨십은 어디까지 나가봤냐"고 물었고, 딸들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우리의 딸은 "그런거는"이라고 말하며 대답을 숨겼다.
채널A '아빠본색' 방송 캡처
우리의 딸은 "시국이 그러니까 스킨십은 못한다"며 "(언니가) 만나서 뽀뽀는 하겠냐 고 묻더라"라고 전했다. 그러자 이혜란은 "며칠 만났다고 뽀뽀를 해봤겠어"라고 했지만, 우리의 딸은 "뽀뽀는 해봤죠"라고 말하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아빠는 충격받았다고 말하며, 애들이 다 컸구나 생각을 한다고 말하며 웃었다.
김우리는 스타일리스트로 1990년대, 2000년대의 연예계 패션을 선도했던 1세대 스타일리스트로 알려졌다. 이후 '엄마 아빠는 외계인', '복면가왕', '마이 리틀 텔레비전', '개그콘서트', '아빠 본색'을 통해 꾸준히 방송활동을 해온 그는 아내 이혜란과 슬하에 딸 2명을 두고 있다. 특히나 김우리의 집은 초호화 북유럽풍 인테리어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딸은 발레를 전공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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