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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 HYNN(흰), 존경하는 이수영 만나 '휠릴리' 무대 조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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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불후의 명곡'에서 HYNN이 존경하는 이수영을 만나 '휠릴리' 무대에 대한 조언을 들었다.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18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90년대생이 온다!'특집으로 꾸며진다. 첫번째 무대를 감성 발라더 벤이 꾸민 가운데, 두번째 무대는 HYNN이 나섰다. 두 발라더의 대결이 기대되는 가운데, HYNN은 자신이 존경하는 선배를 찾아 나섰다.

과연 어떤 마음이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한 가운데, HYNN이 찾은 선배는 이수영이었다. HYNN은 이수영에 대해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편지를 꾹꾹 눌러써 봉투에 담아 꽃과 함께 가져가는 모습을 보였다. 설레는 마음을 안고 이수영을 만나러 간 HYNN은 녹음실에 도착해 이수영과 인사를 나눴다.

이번에 도전하는 전설 이수영의 노래는 '휠릴리'였다. 애절한 노랫말과 차분한 보컬이 어우러져 깊은 울림을 선사하는 노래다. 그해 최고의 사랑을 받으며 각종 시상식에서 두번의 대상을 수상하며 발라드 가수로서의 파워를 증명한 바 있었다. HYNN은 "제가 사실 7살 때 '휠릴리'를 부르면서 자랐어요. 당시 MP3가 유행했었는데, 거기에 담아서 들었었거든요. 전부"라고 이수영에 말했다.

HYNN은 "다 어려운 곡들이기도 하고 선배님한테 조언을 받고 싶어서요"라고 말했고, 이에 이수영은 "무대 위 대하 서사 드라마 주인공에 빙의한 듯 해야 해요"라며 지금은 이해하기 어려운 옛 정서라고 하더라도 전쟁을 떠난 님을 그리며 불러 보는 피리 소리를 그려보라고 이수영은 조언했다.

"또 옛 시절의 이별의 아픔을 상상해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이수영은 말했고 오직 우승 생각으로 임하는 HYNN에 노랫말을 먼저 찾아서 읽어보라 얘기했다. 흰은 이수영의 조언대로 '휠릴리'의 핵심 노랫말을 찾아보았다. 이수영은 그 핵심 노랫말을 생각하며 감정을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라 조언했다.

드디어 무대에 선 HYNN은 존경하는 선배 이수영의 노래 '휠릴리'의 노랫말을 가슴에 품었다. 아이리시 휘슬 소리로는 조병호 연주가가 함께 했다.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KBS2 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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