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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안재현과 이혼 소송 후 첫 공식석상 "전시회 준비하며 11kg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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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구혜선이 안재현과 이혼 소송 이후 첫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18일 구혜선은 서울 마포구 진산갤러리에서 열린 '항해 -다시 또 다시’ 초대전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날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구혜선은 "전시회 준비를 하면서 지금은 11kg이 빠졌다. 아침만 먹고 운동하면서 준비를 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구혜선 인스타그램
이어 "제가 사실은 살이 좀 쪘을 때는 개인적으로는 건강이 좋아졌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무릎이 아파져서 살을 빼게 됐다"면서 운동과 다이어트 보조제를 겸비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4일부터 진산갤러리에서 열린 ‘항해-다시 또 다시’ 전시전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구혜선은 앞서 SNS를 통해서도 전시 준비 과정을 공개하며 전시전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한편  구혜선과 안재현은 KBS2 드라마 '블러드'를 통해 인연을 맺은 후 1년의 열애 끝에 지난 2016년 결혼했다. 3년 만에 파경 위기에 놓인 두 사람은 현재 이혼 소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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