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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아, 딸 윤서진과 다정한 근황 공개 "주니어 내방에 자주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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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이상아가 딸 윤서진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 15일 이상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니어 내방에 자주 온다..에라 같이 영화 한편..클로젯...난 소주 주니어는 웰치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상아는 딸과 영화 감상 중 셀카를 찍은 모습이다. 특히 엄마를 쏙 빼닮은 딸 윤서진의 미모가 눈길을 끌었다.

 
이상아 인스타그램
이상아는 과거 26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돌연 결혼을 선언했다.집안 형편이 어려워지면서 감당해야 했던 '가장의 중압감'을 견디지 못한 결정이었다. 

성급하게 선택한 결혼 생활은 금방 '파경'이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낳았다. 

과거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이상아는 "그동안 내 인생에 '실패'라는 것이 없었다. 인생의 첫 실패를 경험한 것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고 고백했다.

특히 하나뿐인 딸은 가출 등 험난한 사춘기를 겪었지만 이제 두 모녀는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가장 친한 친구다. 

이상아는 "바쁘다는 이유로 딸의 어린 시절 자주 함께 해주지 못해 미안하다"며 딸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딸은 "엄마가 연애는 하되 (앞으로) 결혼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솔직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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