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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화사, "원빈 만들어줘" 기안84 무리한 요구에 보인 반응 "바야바인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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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그룹 마마무 화사와 웹툰작가 기안84가 티키타카 케미를 뽐내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7주년 축하 라이브 방송을 준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나래, 성훈, 이시언, 기안84, 화사는 정모를 위해 드레스코드인 ‘무지개룩’을 맞춰 입고 모였다. 
 
기안84 원빈처럼 요구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기안84 원빈처럼 요구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그러나 기안84는 "무지개 색을 모두 섞으면 무채색이 된다"고 회색 티셔츠를 입고 와 워스트 드레서로 뽑혔다.

이날 기안84는 벌칙으로 화사에게 메이크업을 받게 됐다. 기안84는 화사에게 "쉐딩으로 얼굴 깎아달라. 원빈 만들어줘"라고 요구한 것. 

그러나 화사는 "눈썹을 깎다가 깜짝 놀랐다. 털이 너무 많아서 바야바인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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