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김영철의 동네한바퀴’에서 소개한 화진포, 가진해변 등 강원도 고성군 일대 곳곳의 여행 명소가 화제다.
18일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는 ‘다시 기다린다, 그 봄날 - 강원도 고성’ 편을 방송했다.
배우 김영철은 동쪽으로 황금어장을 품은 바다와 서쪽으로 아름다운 금강산을 두고 있는 강원도 고성 일대를 누비며, 7번 국도의 끝인 고성의 봄 바다, 최북단 황금어장인 고성 항구의 해남·해녀 부부, 우물이 많은 산동네, 전망 좋은 핸드메이드 헬스장, 남과 북 모두가 탐낸 비경인 화진포, 최북단마을 명파리의 색소폰 부는 수퍼 아저씨, 600년 역사의 북방식 가옥 동네 그리고 2대를 이어온 이북식 시어머니 막국수 맛집과 귀촌 부부의 해변가 피크닉 카페 등을 만나거나 방문 또는 체험했다.
왕곡마을에서는 안마당에 꽃이 활짝 핀 집을 발견했다. 그 안에서는 아궁이에 불을 지피는 할머니를 만났다. 그곳을 바로 한과를 만드는 곳이었다. 할머니는 며느리와 함께 한과를 만들 준비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40년 전부터 가마솥에 직접 떡을 삶고 손수 한과를 만들어왔고, 지금도 그 방법을 그대로 이어가고 있다. 꽤나 고생스러운 작업임에도 말이다. 할머니는 한과 빚어 팔면서 무려 사남매를 홀로 키워냈다고 한다.
풍경으로는 화진포가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과거 ‘김일성 별장’으로 불려 온 ‘화진포의 성’ 그리고 이승만 초대 대통령 별장이 유명하다. 국내 최북단 호수 화진포의 봄 풍경이 안방극장에 봄을 선사했다.
KBS1 아날로그 감성 도시기행 다큐멘터리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다.
18일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는 ‘다시 기다린다, 그 봄날 - 강원도 고성’ 편을 방송했다.
왕곡마을에서는 안마당에 꽃이 활짝 핀 집을 발견했다. 그 안에서는 아궁이에 불을 지피는 할머니를 만났다. 그곳을 바로 한과를 만드는 곳이었다. 할머니는 며느리와 함께 한과를 만들 준비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40년 전부터 가마솥에 직접 떡을 삶고 손수 한과를 만들어왔고, 지금도 그 방법을 그대로 이어가고 있다. 꽤나 고생스러운 작업임에도 말이다. 할머니는 한과 빚어 팔면서 무려 사남매를 홀로 키워냈다고 한다.
풍경으로는 화진포가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과거 ‘김일성 별장’으로 불려 온 ‘화진포의 성’ 그리고 이승만 초대 대통령 별장이 유명하다. 국내 최북단 호수 화진포의 봄 풍경이 안방극장에 봄을 선사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18 19:3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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