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김영철의 동네한바퀴’에서 소개한 강원도 고성군 일대 소재 2대째 순메밀막국수 맛집이 화제다.
18일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는 ‘다시 기다린다 그 봄날 - 강원도 고성’ 편을 방송했다.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방송 캡처
제각기 봄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배우 김영철은 한 막국수집을 방문해 허기를 달랬다.
고성군 거진읍 산북리에 위치한 해당 맛집은 막국수 전문점이다. 일반 가정집 같아 보이는데 무려 40년 전통을 자랑하는 노포다.
배우 김영철은 한 어머니가 길목에서 키질하는 모습을 보고 끌려 그곳에 발길을 옮기게 된 것이다. 키질의 이유는 메밀을 걸레는 작업이다. 요즘엔 보기 드문 모습으로 김영철로부터 향수를 자극했다.
직접 메밀을 말리고 빻아와 순메밀막국수를 만들어 팔고 있다. 시어머니로부터 2대째 이어 온 의미 있는 막국수다.
한국전쟁 당시 남편과 생이별을 하고 사남매를 키워낸 시어머니가 남편을 그리며 막국수를 만들기 시작한 것이 지금에 이르렀다고 한다.
지금은 며느리가 그 손맛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KBS1 아날로그 감성 도시기행 다큐멘터리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다.
18일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는 ‘다시 기다린다 그 봄날 - 강원도 고성’ 편을 방송했다.
고성군 거진읍 산북리에 위치한 해당 맛집은 막국수 전문점이다. 일반 가정집 같아 보이는데 무려 40년 전통을 자랑하는 노포다.
배우 김영철은 한 어머니가 길목에서 키질하는 모습을 보고 끌려 그곳에 발길을 옮기게 된 것이다. 키질의 이유는 메밀을 걸레는 작업이다. 요즘엔 보기 드문 모습으로 김영철로부터 향수를 자극했다.
직접 메밀을 말리고 빻아와 순메밀막국수를 만들어 팔고 있다. 시어머니로부터 2대째 이어 온 의미 있는 막국수다.
한국전쟁 당시 남편과 생이별을 하고 사남매를 키워낸 시어머니가 남편을 그리며 막국수를 만들기 시작한 것이 지금에 이르렀다고 한다.
지금은 며느리가 그 손맛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18 19:1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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