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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핀란드 메탈밴드’ 촌놈 락커들의 노르웨이行 개봉 중 ‘접속!무비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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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접속!무비월드’에서 유럽을 무대로 한 코미디 영화로 현재 개봉 중에 있는 ‘핀란드 메탈밴드’를 소개했다.

18일 SBS ‘접속!무비월드’에서는 ‘퍼펙트 내니’, ‘마이 스파이’, ‘더 보이 넥스트 도어’, ‘리차드 쥬얼’ 등의 다양한 작품을 다뤘다. ‘이 영화 제목이 뭐지?’라는 코너를 통해서는 ‘고스트 워’라는 영화를 소개했다.
SBS ‘접속!무비월드’ 방송 캡처
SBS ‘접속!무비월드’ 방송 캡처
그 중에서도 ‘미안하다 몰라봐서’ 코너를 통해 소개한 영화 ‘핀란드 메탈밴드’가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 장르는 코미디다.

핀란드·노르웨이 영화인 ‘핀란드 메탈벤드’는 유소 라티오 감독과 유카 비드그렌 감독이 함께 작업한 2018년도 작품이다.

국내에는 지난 9일 개봉해 상영 중에 있으며, 관객 수는 지난 17일 기준으로 1,718명을 모아 흥행에는 부진한 상태다. 하지만 관람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고, 이날 방송을 통해서도 입소문이 퍼질 가능성이 충분하다.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시네심포니 장편 부문, 제42회 예테보라국제영화제 포커스 부문, 제22회 판타지아영화제 장편영화 부문, 제34회 바르샤바국제영화제 자유정신경쟁 부문, 제51회 시체스 영화제 미드나잇익스프림 부문 등에 후보에 올랐다. 바르샤바국제영화제에서는 관객상까지 수상했다.

요하네스 홀로파이넨, 맥스 오바스카, 사물리 야스키오, 안티 헤이키넨, 민카 쿠스토넨, 빌 티호넨, 차이크 오하느웨, 룬 템테 등 개성이 뚜렷한 배우들이 대거 등장해 상당한 수준의 코미디 연기를 펼친다는 평가다.

스토리는 이렇다. 무대 경험이 일천한 12년차 시골 밴드는 나름 헤비메탈의 전사들이다. 교통수단은 자전거이고, 인터는 도서관이며, 무대울렁증을 고질병으로 겪고 있는 것만 빼면 말이다.

어느 날 대규모 메탈 축제의 담당자가 우연히 그들의 동네에 찾아온다. ‘촌놈 락커’인 그들은 용기를 내어서 데모테이프를 전달했고, 이후 무작정 축제가 열리는 노르웨이로 찾아가는 길을 떠나며, 요절복통 여정이 시작된다.

SBS 영화 리뷰 프로그램 ‘접속!무비월드’는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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