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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키싱부스, 로맨스 교본 vs 청춘 코미디 넷플릭스 ‘영화가좋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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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영화가좋다’에서 한국영화 로맨스물의 교본인 ‘클래식’과 함께 청춘 코미디물인 ‘키싱부스’를 소개해 화제다.
 
18일 KBS2 ‘영화가 좋다’에서는 ‘카페 벨에포크’, ‘퍼펙트 내니’, ‘마이 스파이’, ‘슈팅걸스’, ‘레이니 데이 인 뉴욕’ 등의 다양한 작품을 다뤘다. ‘신들의 전쟁’ 코너는 “슬기로운 셀프 격리 생활”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KBS2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KBS2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그 중에서도 ‘1+1’ 코너를 통해 ‘사랑과 우정 사이’라는 주제로 소개한 ‘클래식’과 ‘키싱 부스’가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 두 영화 모두 청춘을 소재로 하고 있으나, 각각 코미디와 로맨스에 보다 치중해 있어 그 결은 크게 다른 느낌이다.

‘클래식’은 ‘비오는 날의 수채화’, ‘엽기적인 그녀’를 연출한 곽재용 감독의 2003년 작품이다. 풋풋한 손예진·조승우·조인성이 주연을 맡았다. 이기우, 서영희, 이상인, 양현태 등이 출연했다. 임예진, 승봉주, 김형섭, 강인봉 그리고 뜨거운 인기를 자랑한 OST를 제공한 자전거 탄 풍경이 특별출연을 했다.

지난 2003년 1월에 개봉해 최종 누적 관객수 7,514명을 기록해 흥행에는 부진했으나, 추후 입소문이 퍼지면서 명작이라는 평가를 받아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있다. 관람 등급은 12세 관람가다.

‘3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여자신인연기상, ‘14회 유바라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최고 인기상, ‘11회 춘사영화상’에서 조명상과 음악상, ‘24회 청룡영화상’에서 인기스타상, ‘2회 대한민국 영화대상’에서 음악상, ‘40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신인여자배우상 등 흥행 성적과는 달리 화려한 수상 이력을 자랑한다.

영화 ‘키싱 부스’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이다. 가족 영화 ‘메케나 슈트 포 더 스타스’,  10대 영화 ‘그레이스 스테얼스 업 석세스’ 등을 연출한 빈스 마르셀로 감독의 2018년 작품으로, 청춘물이지만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다.

조이 킹이 메인 주인공, 조엘 코트니와 제이콤 엘로디가 그녀를 뒷밤침하는 남자 주인공들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외에도 D. 데이빗 모린, 네이선 린, 몰리 링월드, 조슈아 다니엘 에디 등이 등장한다.

스토리는 이렇다. ‘엘’은 학교의 인기 넘버원 남학생과 첫 키스를 해버리고 만다. 그런데 고민에 빠진다. 그와 사랑에 빠지면 평생의 단짝을 잃게 되기 때문이다. 새가슴인 엘은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

KBS2 영화 리뷰 프로그램 ‘영화가 좋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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