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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머니?' 홍승범X권영경 부부, 뮤지션 되겠단 아들에 "공부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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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공부가머니?'에서 홍승범, 권영경 부부가 뮤지션이 되겠다는 아들에 공부하라 권했다.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공부가 머니?'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공부가 머니?'

1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공부가 머니?' 24회에서는 베테랑 배우 홍승범, 권영경 부부의 자녀 교육 일상이 공개됐다. 식사 자리에서 장모님의 "방송을 해야 하는데 일이 전혀 안 들어오지?"라는 뼈 있는 질문에 홍승범은 난감해했고, 이어 장모님은 직설적으로 "젊을 때 일을 해야 하는데"라고 말했다.

급히 아빠 홍승범은 아들 이야기로 화제를 전환했다. 엄마 권영경은 아들 창화에게 "태민이 만나서 공부해?"라고 물었고 홍승범은 "태민이를 만나서 무슨 공부를 해"라고 말했다. 외할머니는 창화에 "그래도 태민이는 꿈이 있어"라고 말했고, 창화는 "나도 꿈이 있어"라고 자신있게 얘기했다.

엄마가 무슨 꿈이 있냐 묻자 창화는 "뮤지션"하고 당당히 말했고, 외할머니는 "뮤지션 같은 소리 하고 있네"라고 단번에 일침을 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창화는 눈치를 보기 시작했고 홍승범이 설득을 도우려 했으나 외할머니는 "난 그거 반대야"라고 말했다. 홍승범은 "저 보고 반대하시는 거잖아요"라고 말했다.

이에 외할머니는 "그래, 맞아"라고 답했다. 사위와 딸을 보니 새벽에 나갔다가 들어오는 일도 많고 불안정한 생활을 하는 것을 보고 창화만큼은 안정적인 직업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이 크다고 외할머니는 얘기했다. 예를 들면 공무원처럼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직업을 했으면 좋겠다고 외할머니는 말했다.

뮤지션을 결사 반대하겠다는 외할머니의 말에 홍승범이 다시 2차적으로 시도를 해봤다. "음악 하는 사람은 나중에 교수도 될 수 있고"라는 아빠의 말에 외할머니는 솔깃한 듯 입을 다물었다. 갑자기 뮤지션에서 교수로 몰아가는 분위기가 됐다. 권영경은 창화에 그래도 공부는 기본으로 해야 한다 당부했고, 외할머니는 창화가 머리가 좋다고 말했다. 

시사교양 프로그램 '공부가 머니?'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MBC 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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