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라이머♥‘ 안현모, 다크웹 한국-미국 형량 비교하며 비난 (77억의 사랑)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77억의 사랑’ 안현모가 다크웹 운영자의 낮은 형량을 비난했다. 

13일 방송된 JTBC ‘77억의 사랑’에서 안현모가 출연했다. 이날 안현모는 아동 성착취물 영상 사이트 다크웹을 언급했다. 그는 “사실 최대 아동 포르노 사이트를 운영하는데 1년 6개월형을 받았다”며 “그 사이트에서 다운로드를 받은 미국인은 5년 8개월 형, 유포한 영국인은 22년형을 받았다. 영미법 국가와 비교했을 때 디지털 아동 성범죄에 대해서 너무나 허술하다”고 지적했다.

홍석천은 “우리나라의 경우는 그동안 운좋게 다 피했다가 잡혔다. 그런데 초범이라 감형되고, 술 마셨던가, 심신 미약도 또 깎아주고, 반성도 감형한다”고 비난했다. 그는 “양형 기준이 깎이는 게 있으니까 중범죄인데도 깎다보면 1년 6개월이다”고 말했다.

 
JTBC '77억의 사랑' 방송 캡처
JTBC '77억의 사랑' 방송 캡처

안현모는 “우리나라는 최소 몇 살까지 국가가 지켜주겠다는 연령이 있다. 의제 강간 연령이라고 하는데 그 연령 자체가 너무 낮다”며 “13살까지만 동의해도 관계를 맺어도 범죄가 된다. 14살만 되도 처벌이 되지 않는다. 동의란 측면도 미성년자의 성적 자기 결정권을 과대 평가하는 나라다. ‘싫어요’ 몇 번만 해도 그게 반대했다고 인정이 안된다. 그래서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에 관대한 나라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그는 “기술이 발전되며 디지털과 결합되며 훨씬 더 따라가지 못하게 됐다. 아동 성범죄는 여청계, 사이버 관련 범죄는 다룬다. 이 둘을 합친 구성이 없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TF팀을 만들었다. 이번 기회에 조금 법 제정이 제댈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