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부트] 정은채-정준일, 과거 불륜설 재점화…"개인 사생활, 확인불가"

(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배우 정은채와 가수 메이트 정준일이 10년 전 불륜관계였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정준일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17일 정준일 소속사 엠와이뮤직은 "10년 전의 일이다. 개인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라고 밝혔다.

앞서 같은날 위키트리는 과거 정은채가 정준일과 불륜 관계였다고 보도했다. 

 
다만 정은채의 측근은 정은채 또한 피해자라며 정준일이 유부남인줄 모르고 만났다고 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과거 정은채는 정준일 팬들이 여자친구로 알만큼 콘서트장에도 자주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기혼자였던 정준일은 아내 A씨에게 여자 문제로 이혼을 요구했다. 

이에 아내 A씨는 정준일 팬카페를 통해 정준일이 기혼자라는 사실과 이혼을 요구했다는 폭로글을 올렸던 것.

해당 매체는 실제 정준일이 A씨의 폭로가 나오기 전까지 미혼남 행세를 했고 국내외 언론은 물론 팬들까지도 몰랐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은채는 지난 2013년 8월 일본 배우 카세 료와 불륜설에 휩싸인 바 있다.당시 카세료는 모델과 사실혼 관계로 유부남이나 다름 없었기에 논란이 됐다.

당시 소속사 측은 "카세 료와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최근 일본에 있는 친구가 아이를 낳아 휴가 차 방문한 것이며 친분이 있는 카세 료가 여행 가이드를 해줬다"고 해명했다.

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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