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을 고려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게임업체들이 사람들을 PC방으로 몰리게 하는 이벤트를 계속해 논란이 일었다.
지난 14일 'SBS8뉴스'는 게임업체가 사람들을 PC방으로 몰리게 하는 이벤트를 하고있다고 보도했다.
PC방에서 게임 아이템을 사고팔면 업체가 수수료를 최대 30%까지 할인해준다.
일정 비용을 내면 무작위로 아이템을 주는 이른바 랜덤박스 이벤트도 PC방 이용자에게만 제공된다.
이러다보니 게임 이용자들이 집보다 PC방으로 몰릴 수 밖에 없다. 게임업체가 PC방으로 유도하는건 돈때문이다.
PC방 사장은 "한 분 기준으로 시간당 270원 정도를 받아간다"고 말했다. PC방에서 자기회사 게임을 하게되면 업체는 이용자 숫자와 시간에 비례해 수수료를 챙긴다.
게임 캐릭터를 사도록 유도하는 상술도 여전해 부모 휴대전화나 신용카드로 수십만원을 결제하는일도 비일비재하다.
게임업체측은 집에서도 PC방과 같은 혜택을 제공하도록 일부 내용을 바꿨지만 캐릭터 구매유도 부분에선 할말이 없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SBS8뉴스'는 게임업체가 사람들을 PC방으로 몰리게 하는 이벤트를 하고있다고 보도했다.
PC방에서 게임 아이템을 사고팔면 업체가 수수료를 최대 30%까지 할인해준다.
일정 비용을 내면 무작위로 아이템을 주는 이른바 랜덤박스 이벤트도 PC방 이용자에게만 제공된다.
이러다보니 게임 이용자들이 집보다 PC방으로 몰릴 수 밖에 없다. 게임업체가 PC방으로 유도하는건 돈때문이다.
PC방 사장은 "한 분 기준으로 시간당 270원 정도를 받아간다"고 말했다. PC방에서 자기회사 게임을 하게되면 업체는 이용자 숫자와 시간에 비례해 수수료를 챙긴다.
게임 캐릭터를 사도록 유도하는 상술도 여전해 부모 휴대전화나 신용카드로 수십만원을 결제하는일도 비일비재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17 17:5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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