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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야 너가 더 욕먹지"…강은비, 축의금 181818 연예인 누구? 사과 카톡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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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강은비가 축의금 181818사건 당사자와의 메시지를 공개했다. 

16일 강은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축의금 181818사건 완결판 !! 카톡 공개하라고 해서 공개합니다'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강은비는 "축의금 181818원을 받은 사람에 대한 추측들이 많다. 지금까지 거론된 분들은 다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축의금 받으셨던 분이 카톡을 보냈다"면서 카톡 내용을 공개했다. 

연예인 A씨는 "은비야, 다시 한번 더 사과할께. 너가 언니 죽으려고 할 때도 매번 옆에서 밤새도록 지켜주고 돈도 빌려주고 아직도 갚지못했지만 언제가는 꼭 갚을꺼야"라며 "축의금도 181818원 보내고 다음날 미안하다며 30만원 더 보냈던 것도 있고 결혼식 전날 손편지 써서 꽃다발도 보내줬었지. 잊지않아"라며 사과했다. 그러면서 "난 반성도 못하고 너란 애를 미워만했다. 앞으로 하는 일 다 잘되길 바래. 그리고 끝까지 내가 누구라고 안밝혀줘서 고마워. 혼자 곤란해서 아무런 대답 못하고 있는 너가 안쓰럽다"고 이야기했다.
강은비 캡처
이에 강은비는 "아니다. 안 갚으셔도 된다. 비밀은 지키겠다"며 다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더이상 연락하지 말아달라고 하자 "그래 하여튼 잘 살아. 이 카톡도 공개해. 그래야 너가 더 욕먹지. 욕먹고 오래 살아라"라며 마지막 인사를 건내기도 했다. 

강은비는 "여러분이 추측 못한다. 방송을 하고 계신 분이 아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그분들이 아니다"라며 "보통 친구들끼리 그정도 선이라고 생각했다. 그 분 결혼식 망하라고 보낸 것은 아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자신때문에 욕을 먹고 있는 모 연예인을 언급한 그는 "(그분에게) 정말 죄송하다. 그 분은 정말 아니다"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저런 사람일수록 끝까지 응징해야하는데 ㅠㅠ 은비님가 많이 힘드시겠네요(오**)", "강은비님 사과할것도아닌데 오히려 상처주는 다른사람 때문에 끼여서 이렇게 힘든시간보네시는거보니 안타깝네요(ㅁ**)", "저사람 편드는건 아닌데 그래도 축의금을 보내지 마시지.차라리 그렇게 보내실거면 안보내는게 나을듯 했는데(다**)", "지나간 인연은 잊어버려요(O**)"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축의금 181818원의 주인공에 대해 샵 출신 이지혜가 아니냐는 의혹이 생긴 바 있다. 이에 남편 문재완은 "#그나저나 #지혜둥절 #애잔한우리와이프 #화이팅ㅎ”이라는 글을 올리며 간접적으로 부인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강은비는 과거 하나경과 설전을 이어가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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