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조민재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교육부에 온라인 수업 '교실'인 학습관리시스템(LMS)들을 하나의 계정으로 접속할 수 있게하는 통합 로그인 방식을 제안했다.
시교육청은 17일 교육부에 원격수업 활성화 취지에서 온라인 교육플랫폼 통합로그인 환경 구축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현장 교사와 학생들이 공공 LMS인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e학습터, EBS 온라인 클래스, 한국교육개발원(KEDI) 교실온닷에 매번 다른 계정을 사용해 접속해야 하는 불편을 호소해왔다고 전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긴 안목에서 내다보면 EBS와 KERIS의 학습활동 기록을 통합해 관리할 필요가 있다"며 "한 번에 관리할 수 있으면 강의 이력이 평가, 출석과 종합적으로 연결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시교육청 측은 검토해 본 결과 최소 6개월 이상, 100억원 규모의 예산이 들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방식은 소셜미디어 로그인, 공공기관 통합로그인을 예로 들었다.
이를 위해 교육부 및 관련 공공기관, 시도교육청 업무담당자 협의체를 꾸려 예산 확보와 구축 방안 마련에 나서자고 제안했다.
온라인개학에서 주로 활용되는 공적 LMS인 EBS 온라인클래스, KERIS e학습터는 이용자들의 접속이 몰리자 접속에 차질이 빚어지는 상황이다.
KERIS의 e학습터는 지난 14일 e학습터와 에듀넷 회원 통합인증(로그인) 서버에 오류가 발생해 접속 장애를 겪기도 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기술적 검토나 도입을 지금 당장 하자는 게 아니다"며 "교육적인 안목에서 장기적으로 필요하다는 취지"라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17일 교육부에 원격수업 활성화 취지에서 온라인 교육플랫폼 통합로그인 환경 구축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현장 교사와 학생들이 공공 LMS인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e학습터, EBS 온라인 클래스, 한국교육개발원(KEDI) 교실온닷에 매번 다른 계정을 사용해 접속해야 하는 불편을 호소해왔다고 전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긴 안목에서 내다보면 EBS와 KERIS의 학습활동 기록을 통합해 관리할 필요가 있다"며 "한 번에 관리할 수 있으면 강의 이력이 평가, 출석과 종합적으로 연결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시교육청 측은 검토해 본 결과 최소 6개월 이상, 100억원 규모의 예산이 들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방식은 소셜미디어 로그인, 공공기관 통합로그인을 예로 들었다.
이를 위해 교육부 및 관련 공공기관, 시도교육청 업무담당자 협의체를 꾸려 예산 확보와 구축 방안 마련에 나서자고 제안했다.
온라인개학에서 주로 활용되는 공적 LMS인 EBS 온라인클래스, KERIS e학습터는 이용자들의 접속이 몰리자 접속에 차질이 빚어지는 상황이다.
KERIS의 e학습터는 지난 14일 e학습터와 에듀넷 회원 통합인증(로그인) 서버에 오류가 발생해 접속 장애를 겪기도 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기술적 검토나 도입을 지금 당장 하자는 게 아니다"며 "교육적인 안목에서 장기적으로 필요하다는 취지"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17 12: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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