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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열애설’ 트로트 가수 윤희, 인스타그램 비공개 전환…논란 부담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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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트로트 가수 영탁과 열애설을 부인한 윤희가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조명되고 있는 자신과 영탁의 인스타그램 게시물 등에 대한 부담을 이기지 못한 것으로 해석된다.

최근 가수 윤희는 과거 SBS '집사부일체'에 함께 출연한 가수 영탁과의 열애설에 휘말렸다. 특히 영탁이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얻은 상태라 윤희와의 열애설은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열애설이 주목 받은 이후 영탁과 윤희는 빠르게 열애설을 일축했다. 영탁의 현재 소속사 업무를 맡고 있는 뉴에라프로젝트는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했고, 윤희 역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니다. 제가 지금 회사랑 정리를 해서 공식입장 발표 과정이 생략됐다"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SBS '집사부일체' 화면 캡처
SBS '집사부일체' 화면 캡처
  
그러나 양측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영탁과 윤희의 열애 증거라고 주장하는 사진들이 게재됐다. 네티즌들은 열애설의 시발점이 된 같은 디자인의 휴대전화 케이스 뿐 아니라 같은 디자인의 운동화, 코발트 블루 색상의 네일 등을 언급하며 열애에 대한 의심을 거두지 못했다.

가수 윤희는 열애설 부인 이후에도 논란이 이어지자 결국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가수 윤희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가수 윤희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윤희는 지난 2018년 트로트 앨범을 발표하며 데뷔했다. 윤희는 과거 그룹 오로라 멤버로 활동 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 윤희는 '나 혼자 산다' 등의 노래를 발표하며 사랑 받았다.

이외에도 윤희는 장윤정의 후배로 '집사부일체'에 출연해 얼굴과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해당 방송에는 열애설의 상대 영탁이 함께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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