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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의사생활’ 병원 촬영지, 임대 아닌 세트장으로 한 이유…“실제 병원인줄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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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슬기로운 의사생활’ 병원 세트장의 규모가 놀라움을 안긴다.

지난달 16일 공개된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릴레이 캠에서 유연석이 드라마 속 율제 병원의 세트장을 소개했다.

유연석은 “여기는 진료실이다. 간담췌외과 진료실이다”며 이익준의 진료실을 보여줬다. 그는 “세트를 아주 너무너무 지어놨다.여기 중환자실도 지금 지어놨다”며 “진짜 병원처럼 잘 지어놨다. 누가 보면 실제 병원이 개원한 줄 알 것”이라고 감탄했다. 그가 보여준 중환자실은 실제 병원 병실 못지 않은 디테일이 눈길을 끌었다. 

유연석은 정경호를 데리고 중환자실을 다시 방문하기도 했다. 그가 “중환자실 봤어 진짜 대박이다”고 말하자 정경호는 “수술실 봤어 너?”라며 서로 본 것을 자랑했다.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방송 캡처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방송 캡처

네티즌들은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촬영지가 실제 병원을 임대한 것이 아닌 세트장으로 만든 사실에 놀랐다. “미쳤다 저게 세트장이라고?” “세트장 만들겠다고 병원을 지어놨네” “누가 이대 서울 병원에서 찍었다는데” “만드는데만 1년 걸렸대요” “나중에 병원으로 써도 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해당 세트장은 완공까지 약 1년이 걸린 대형 세트장으로, 의대 동기 5인방의 각자의 진료실 및 수술실, 병실, 의국 등 각기 다른 공간이 구현되어 있다. 이 촬영지는 실제 병원을 방불케하는 디테일로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시즌제를 기획하고 있다고 공언한 만큼, 지속적인 사용을 위해 공을 들인 것으로 보인다. 신원호 PD는 제작발표회에서도 “애초에 시즌제를 염두에 두고 기획을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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