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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어서와', 뭐가 문제였나?…김명수,신예은 업고도 'KBS 최초 공중파 0% 시청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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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드라마 '어서와'가 시청률에 대한 비난을 피해가지 못하게됐다. 

16일 방송된 KBS2 '어서와'에서는 홍조(김명수)와 김솔아(신예은)의 러브라인 전개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졌다. 

'어서와'는 원작을 웹툰으로 하는 드라마로, 남자로 변하는 고양이와 강아지 같은 여자의 미묘한 반려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특히나 인피니트 출신 이후 배우로서도 활발한 모습을 보여줬던 김명수가 주연을 맡으며 기대를 더했고, 신예은 역시 웹드라마에서 활약한 이후 일약 스타덤에 올라 함께 주연 호흡을 맞췄다. 
 
KBS2 '어서와' 방송 캡처
하지만 뭐가 문제였을까. 드라마 '어서와'는 극 중 빨라진 러브라인 전개에도 불구하고 평균 시청률 1프로대를 맴돌고 있다. 1회에서 최고 시청률(닐슨 코리아 기준) 3.6%를 기록했지만, 이후에는 꾸준히 시청률 하락세를 기록하며 16일 방송에서는 공중파 방영 드라마 중 보기 힘든 0.9% 즉, 0% 시청률을 기록하며 아쉬움을 더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무슨 웹드라마인줄 알았다", "드라마가 참신하고 색다른 것이 없는 것 같다", "시청률 폭삭 망했네", "KBS드라마 최초로 0%", "냉정히 이야기하면, 단사랑 교묘하게 비슷한 줄거리에 웹드보다 못한 제작비, 흥하지 못한 대본과 연출과 배우들이 총체적 난국이다" 등의 비판을 이어갔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난 이거 재밌게 본다", "주연의 문제는 아닌 것 같다" 등의 반응이 역시 존재했다. 

특히나 동시간대에 방송되는 tvN의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는 반면, 겹치는 시간대의 영향을 받아 흥행에 박차를 가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보여진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 역시 큰 영향은 아니라는 반응 역시 존재했다. '어서와'의 극 자체의 문제라는 것. 

김명수, 신예은이 출연하는 KBS2 '어서와'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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