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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차관, 재활용시장 안정화 대책 추진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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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철희 기자)
뉴시스 제공
환경부는 홍정기 차관이 17일 경기 화성시의 ㈜한백재생산업을 방문해 정부의 재활용시장 안정화 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홍 차관이 방문한 곳은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재생 원료인 펠렛을 만들어 중국 등 해외에 주로 수출한다. 연간 펠렛 생산량은 1만5600t에 이른다.

폐플라스틱 재활용 시장은 재활용품의 수요가 급감하는데다 유가 하락에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수출 판로까지 막히면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올해 재활용산업 육성 융자자금 가용 금액인 1634억원의 60%를 2분기중 조기 집행하기로 한 바 있다.

업계가 요구하는 재활용제품 선매입 비축과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지원금 선지급 방안도 적극 검토해나갈 예정이다.

홍 차관은 "폐플라스틱 재활용 전 단계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폐플라스틱 재활용시장의 어려움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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