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그룹 비에이피(B.A.P) 출신 힘찬(본명 김힘찬)의 6차 공판기일이 오늘(17일) 열린다.
지난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4단독(정성완 부장판사)은 강제 추행 혐의로 기소된 김힘찬에 대한 6번째 공판기일을 진행한다.
당초 6차 공판기일은 지난달 18일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한 차례 기일이 변경된 바 있다.
당시 피해 여성이 112에 바로 신고하면서 파출소 경찰관들이 출동했다. 펜션에는 힘찬과 지인 등 남녀 6명이 술자리를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조사에서 피해 여성은 "강제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으나 힘찬은 "서로 호감이 있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당사자 의사에 반해 추행한 사실이 인정됐고, 참고인 진술과 다른 증거 등을 두루 고려해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힘찬은 지난 2012년 B.A.P로 데뷔했으나 지난해 2월 전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만료로 그룹 또한 해체됐다.
지난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4단독(정성완 부장판사)은 강제 추행 혐의로 기소된 김힘찬에 대한 6번째 공판기일을 진행한다.
당초 6차 공판기일은 지난달 18일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한 차례 기일이 변경된 바 있다.
앞서 김힘찬은 2018년 7월 24일 새벽 남양주시 조안면에 위치한 한 펜션에서 20대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피해 여성이 112에 바로 신고하면서 파출소 경찰관들이 출동했다. 펜션에는 힘찬과 지인 등 남녀 6명이 술자리를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조사에서 피해 여성은 "강제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으나 힘찬은 "서로 호감이 있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당사자 의사에 반해 추행한 사실이 인정됐고, 참고인 진술과 다른 증거 등을 두루 고려해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17 09:5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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