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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픽] ‘어서와’ 시슬 “소녀시대 윤아 팬” K뷰티 도수체조 홀릭…‘딸바보’ 크리스 육아전쟁 vs ‘나 혼자 산다’ 크리스티안 V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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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톱스타뉴스의 [어제픽] 코너는 하루 전 방송 중 화제성, 유익성, 재미, 의미 등을 따져 눈 여겨 볼만 한 대목을 짚어보는 기사 콘텐츠입니다.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비정기적으로 업로드하는 연재물이며, 월요일에는 토요일을 포함한 주말 이틀 동안의 하이라이트까지 다룹니다. <편집자 주>

지난 16일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셀럽들의 ‘한국살이 특집’을 시작했다.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캡처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는 덴마크 출신의 시슬, 멕시코 출신의 크리스티안, 미국 출신의 크리스 존슨이 함께 했다.

시슬은 북유럽 감성이 가득한 집과 함께 범상치 않은 털털한 매력을 뽐냈으며, 한국살이 5년 차 크리스티안은 집돌이 생활을 공개했으며, 한국생활 10년 차 크리스는 진땀나는 육아 전쟁을 치뤘다.

리포터, 강연, 방송인 등 다방면으로 활약 중인 크리스는 교환학생으로 와서 공부하다가 자연스럽게 현 아내 노선미 씨를 만나 결혼했다며 한국에서 살게 된 계기를 밝혔다. 슬하에 7살과 5살 딸 예담·세린 자매를 둔 ‘딸바보’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크리스는 여느 부모처럼 육아 전쟁을 치르고 있었다. 철없는 모습으로 놀아주다가 삐진 큰 딸을 달래주기도 하고, 홈스쿨링 시간도 가졌다. 한국인 장모와의 살가운 모습도 훈훈함을 자아냈다.

마치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의 한 장면처럼 혼자놀기 놀이로 VR에 심취한 크리스티안은 무려 4시간 만에 현실세계로 귀환했다. 배달음식이 도착했기 때문이다. 소불고기김치덮밥이 왔는데 그는 그걸 그냥 먹지 않았다. 소불고기김치부리토를 만들어 현지화 작업에 들어갔다.

먼저 토르티야를 팬에 살짝 굽고, 그 위에 소불고기 덮밥을 얹어 말아 완성했다. 비로써 김준현도 인정할 만한 비주얼의 소불고기김치부리토가 만들어졌다. 크리스티안은 한 입 먹어보고는 바로 ‘셀프 감탄’을 했다.

크리스티안은 하루의 마무리를 VR로 했다. VR에서 배운 레시피를 실제로 적용해 샐러드와 스테이크를 만들어 멋드러진 저녁을 완성했다. 그리고 칼리모초 한 잔을 함께 해 분위기를 돋웠다.

‘시슬 포레스트’가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시슬은 나홀로 인테리어에 도전하면서 걸크러쉬 매력까지 뽐냈다. 과카몰리에 김치를 넣어 눈길을 끌고, K-이너뷰티 중 하나인 도수치료를 체험하며 연신 감탄했다.

한국에서 모델 일을 하면서 유튜브 채널 또한 운영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시슬은 한국에 온 이유에 대해 “어렸을 때 항상 들었던 게 소녀시대다. 정말 좋아했다. 윤아 씨가 나온 뷰티 광고도 매일 챙겨봤다”고 팬심을 드러내면서 “그러다가 갑자기 가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K팝과 K뷰티에 ‘홀릭’ 수준으로 반해 머나먼 한국에 와, 노력 끝에 자리를 잡고 있는 모습이다.

본방은 목요일 저녁 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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