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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코로나19 취약계층 1만4000여명에 2억3408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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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혜숙 기자)
뉴시스 제공
한국거래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개인위생물품 후원부터 릴레이 캠페인 참여까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거래소는 17일 "현재까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1만4290명에게 2억3408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월6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아동센터와 한부모가정 아동 등 취약계층 아동 1450명에게 마스크 3만장과 개인손세정제 등 개인위생물품을 후원했다.

KRX 지역아동센터 35곳 센터 이용 아동 1050명과 거래소 임직원들이 매월 결연해 후원하는 한부모가정아동 100명, 부산 지역 그룹홈 아동 약300여명 등 모두 1450명의 취약계층 아동이 지원대상이다.

증권시장 개소 64주년 기념일인 지난달 3일에는 코로나로 매출이 급감한 농가를 돕기 위해 부산 대저지역 농산물인 토마토를 구입, 증권사 등 업무유공자에게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이튿날인 4일에는 부산지역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지원을 위해 부산사회복지모금공동회에 1억원을 긴급 지원했다. 후원금은 거래소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산시청이 협력해 부산 지역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개인위생물품, 생필품과 소독방역서비스를 지원하는데 사용됐다.

26일에는 정지원 거래소 이사장이 코로나로 타격을 입은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박원순 서울시장의 제안으로 시작된 '꽃 선물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기도 했다.

이달 3일에는 전국 한부모 가정 아동 100명에게 온라인 수업준비를 위한 PC 100대를 긴급 후원했다.

정지원 거래소 이사장은 "각계의 크고 작은 노력들이 모여 이러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과 피해 방지를 위해 노력하며 우리 사회 어려운 환경에 처한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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