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스티브 유(한국명 유승준)가 출연하는 중국 드라마 '성화 14년(成化14年)'이 국내서 방영을 앞둔 가운데, 작품 속 복장 고증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일부터 방영된 수사 드라마 '성화십사년'은 관홍, 부맹백, 왕무뢰 등이 주연을 맡은 수사물로, 성룡(청룽, Jackie Chan)이 제작을 맡았다.
명나라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이 작품이 논란이 된 것은 다름아닌 복식에 대한 고증 때문.
분명 중국을 배경으로 한 중국 드라마임에도 복식을 보면 국내 사극에서 볼 법한 복식이 계속해서 모습을 비춘다.
심지어는 우리나라의 전통 모자류인 갓을 쓰고 있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다.
복식 자체가 너무나 고려, 조선시대의 것과 흡사해 중국 내에서도 이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것도 동북공정 아니냐", "이건 너무하네", "명나라 관복이 언제 저랬냐", "끔찍한 혼종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와는 별개로 스티브 유가 국내에서 입국금지를 당한 인물임에도 방송사가 이를 수입하기로 결정했다는 것에 대한 비판도 만만치 않다.
아무리 그의 출연분량이 적더라도 아직까지 논란이 있는 인물이 등장하는 드라마를 굳이 수입해오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다.
한편, 지난달 13일 대법원서 스티브 유의 비자발급 거부는 부당하다는 최종 판결이 나왔지만, 아직까지 그의 입국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지난 1일부터 방영된 수사 드라마 '성화십사년'은 관홍, 부맹백, 왕무뢰 등이 주연을 맡은 수사물로, 성룡(청룽, Jackie Chan)이 제작을 맡았다.
명나라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이 작품이 논란이 된 것은 다름아닌 복식에 대한 고증 때문.
분명 중국을 배경으로 한 중국 드라마임에도 복식을 보면 국내 사극에서 볼 법한 복식이 계속해서 모습을 비춘다.
복식 자체가 너무나 고려, 조선시대의 것과 흡사해 중국 내에서도 이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것도 동북공정 아니냐", "이건 너무하네", "명나라 관복이 언제 저랬냐", "끔찍한 혼종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와는 별개로 스티브 유가 국내에서 입국금지를 당한 인물임에도 방송사가 이를 수입하기로 결정했다는 것에 대한 비판도 만만치 않다.
아무리 그의 출연분량이 적더라도 아직까지 논란이 있는 인물이 등장하는 드라마를 굳이 수입해오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17 02:0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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