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태사자 김형준이 헌혈을 시도했으나 부적격 사유로 거절당했다.
16일 방송된 MBN ‘지구방위대’에서 김형준, 허경환, 김승현, 전진, 김구라는 헌혈 수급이 불안정해진 상황을 돕기 위해, 헌혈 홍보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홍보와 독려에 이어 직접 헌혈에도 나섰다. 그러나 김구라와 함께 헌혈을 하기 위해 사전검진에 나선 김형준은 부적격 사유로 헌혈에 실패한다.
MBN ‘지구방위대’
이유는 그가 ‘1980~1996년 사이, 영국에서 1개월 이상 거주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변형 크로이츠펠트-야콥병(인간 광우병)이 발생한 지역에서 일정 기간 거주한 사람은 헌혈이 금지된다.
충격에 빠진 김형준은 헌혈 책자까지 뒤적이며 자신의 부적격 사유를 다시 살폈다. 책자를 보던 김형준은 또 다른 부적격 사유에 해당한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건선 치료제를 복용하거나 사용하는 경우에도 헌혈이 일시적 혹은 영구적으로 금지되는 조항이 존재했다. 김형준은 과거 건선으로 고생했다며, 심하게 앓았을 당시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이날 김형준과 함께 검진을 받은 김구라는 생애 첫 헌혈에 동참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전했다.
MBN ‘지구방위대’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16일 방송된 MBN ‘지구방위대’에서 김형준, 허경환, 김승현, 전진, 김구라는 헌혈 수급이 불안정해진 상황을 돕기 위해, 헌혈 홍보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홍보와 독려에 이어 직접 헌혈에도 나섰다. 그러나 김구라와 함께 헌혈을 하기 위해 사전검진에 나선 김형준은 부적격 사유로 헌혈에 실패한다.
충격에 빠진 김형준은 헌혈 책자까지 뒤적이며 자신의 부적격 사유를 다시 살폈다. 책자를 보던 김형준은 또 다른 부적격 사유에 해당한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건선 치료제를 복용하거나 사용하는 경우에도 헌혈이 일시적 혹은 영구적으로 금지되는 조항이 존재했다. 김형준은 과거 건선으로 고생했다며, 심하게 앓았을 당시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이날 김형준과 함께 검진을 받은 김구라는 생애 첫 헌혈에 동참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17 01:0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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