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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의사생활’ 안은진, 김대명의 매력에 점점 빠져들고…신현빈은 생리통약 먹고 얼굴 퉁퉁 붓고 쓰려져 ‘유연석 문자에 감동’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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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슬기로운 의사생활-6회’에서 안은진은 김대명에 매력에 빠지고 신현빈은 유연석의 문자에 감동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6일 방송하는 tvN 목요 스폐셜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는 준완(정경호)은 익준(조정석)의 동생 익순(곽선영)에게 프로포즈를 하고 기다리고 있지만 이 사실을 모르는 익준(조정석)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다.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방송캡처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방송캡처

준완(정경호)의 마음도 모르는 익준(조정석)은 치홍(김준한)에게 "우리 동생이 좋아하는 것 같다. 우리 동생과 사귈 생각이 없냐?"고 했고 이를 옆에서 보던 준완이 익준의 머리에 달걀을 깨며 둘은 티격태격 싸우게 됐다.  

엘리베이터 앞에서 겨울(신현빈)을 만난 민하(안은진)를 보고 패션 지적을 했고 겨울(신현빈)은 민하의 얼굴을 거울인 것처럼 쳐다봤다. 이에 민하(안은진)는 겨울(신현빈)에게 "이거 물광이야"라고 하자 겨울은 "너무 과하다. 우리 엄마가 친한 사람이 나쁜 길로 가면 도와주라고 했다"라고 응수했다.

재학(정문성)은 늘 냉정한 교수 준완(정경호)에게 전전긍하며 마음에 들려고 노력을 했도 준완은 재학(정문성)에게 "너 오늘 생각보다 잘했어"라고 하자 감동을 받고 아내에게 전화해서 자랑을 했다. 재학은 준완과 함께 걷다가 "연애하시죠? 휴대폰 닳겠어요. 그리고 그 정도까지 전화오지 않으면 까였다고 봐야죠"라고 하며 놀리며 사라졌고 재학은 다시 준완에게 점수가 까이게 됐다.  

겨울(신현빈)은 생리통 약을 먹고 아나필락시스(면역 반응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급격한 전신반응)으로 얼굴이 붓고 쓰러졌다. 민하(안은진)는 시간이 지날 수록 석형(김대명)의 매력에 빠지고 함께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하다가 익준에게 겨울이 쓰러졌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 

또 정원(유연석)은 오래 지켜봐온 환자의 상태가 점점 악화되고 결국 보호자에게 어려운 소식을 전하게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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