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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그리구라’서 아들에게 공황장애 당시 상황 고백…“돌발 채무 때문에 분노 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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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김구라가 아들 그리(GREE, 김동현)에게 공황장애 당시의 상황을 처음으로 고백했다.

16일 오후 '그리구라' 유튜브 채널서 진행된 '답정너 토크'서는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한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사연에 따르면 이 남성의 어머니는 최근 공황장애 진단을 받았는데, 자신이 어머니를 챙겨드리지 못하는 상황이라 어떻게 하면 좋을지 조언을 구하는 내용이었다.

이에 그리는 "운동 열심히 하시고 자기 관리 열심히 하는 모습만 봤다"면서 과거 영화를 보다가 김구라의 증세 때문에 중간에 나온 적은 있다고 밝혔다.
 
그리구라 유튜브 캡처
그리구라 유튜브 캡처
김구라는 "2013년도에 집안에 갑작스럽게 돌발 채무가 생기면서 분노가 쌓이더라"면서 초기 우울증 증세가 왔다고 전했다.

이후 병원에 들렀다가 공황장애 진단을 받고 약을 먹게 되었다고 말을 이었다. 그 덕에 아이스 라떼 대신 아이스 초코를 마시고, 술도 거의 끊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과거 자신의 상황 때문에 여러 일을 겪었던 아들이 어떻게 이를 이겨냈는지 궁금해하자 그리는 "부모가 약한 모습을 보이면 자식도 같이 무너질텐데, 제가 기억하는 모습이 별로 없는 걸 보면 아버지가 강하게 잘 이겨낸 거 같다"고 말했다.

또한 과거 부모님의 이혼 문제에 대해서도 그간 밝히지 않았던 이야기에 대해 말을 꺼냈다.

한편, 김구라는 최근 '그리구라'를 비롯해 '김구라의 뻐꾸기 골프TV', '구라철' 등 다양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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