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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드라마 ‘쌍갑포차’ 스틸 공개…원작 웹툰까지 기대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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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배우 황정음이 드라마 ‘쌍갑포차’로 복귀를 예고했다.

16일 황정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뎡으미(정음이)도 궁금한 쌍갑포차 곧 만나요. 애정하는 월주도”라며 스틸을 공고했다.

작품 속 주인공 ‘월주’로 분한 황정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스틸 이미지 속 황정음은 한복을 입고 쪽진 머리를 하고 있다.
 
황정음 인스타그램
황정음 인스타그램, 삼화네트웍스, JTBC스튜디오
팬들은 황정음의 변신에 감탄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황정음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쌍갑포차’로 3년 만에 드라마 컴백한다. 황정음이 작중 연기하는 주인공 ‘월주’는 쌍갑포차를 운영하는 이모님이다. 사실 월주는 이승도 저승도 아닌 꿈속 세상 ‘그승’의 카운슬러로, 전생의 죗값을 치르기 위해 10만 명의 한을 풀어줘야한다.

경력 500년의 카운슬러 월주가 마지막 남은 10명의 한풀이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월주의 한복패션, 사이다 화법, 공감 백배 한풀이 등 월주의 캐릭터 포인트를 캐치한 황정음의 연기까지 기대를 모은다.

황정음뿐만 아니라 육성재, 최원영, 이준혁, 김미경 등이 출연하는 JTBC 수목 드라마 ‘쌍갑포차’는 오는 5월 20일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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