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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가방이 무거워”…‘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 장윤정♥도경완 아들 연우, 여동생 하영이게 털어 놓은 고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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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의 도경완 장윤정 부부의 아들 연우가 여동생 하영이에게 유치원 생활의 고충을 토로했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서 도경완 장윤정 부부의 첫째 아들 연우는 동생 하영이와 다정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의 도경완 장윤정 딸 하영이는 오빠 도연우가 주는 과일과 과자를 먹으며 시간을 보냈다. 이 과정에서 첫째 아들 연우는 동생 하영이에게 "하영아. 오빠는 유치원 다닐 때 너무 일찍 일어나는 것이 힘들다"고 털어 놓았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 화면 캡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 화면 캡처
이어 연우는 "그리고 가방도 너무 무겁다"며 자신 입장에서는 아주 진지한 고민을 언급했다. 그러나 동생 하영이는 오빠 연우의 고민상담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간식만을 원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우리 하영이진짜어캐 저런 캐릭터로너무 귀여워"(dudg****), "아진짜 너무이쁘다 둘다ㅋㅋㅋㅋ둘이나누는 대화는 왤케 귀여워?  도가네 가족다좋음!ㅋㅋㅋ"(dust****), "하영이는 까까 주는 사람이 제일 좋음 ㅋㅋㅋ"(R****), "연우 같은 오빠있는 하영아 좋겠다~~"(J***), "애들이 누굴 닮았다고하는게 무의미해졌다~ 이집은 넷이 다닮았어요ㅋㅋ"(whit****), "오구~하영이가 벌써 오빠를 할 줄 아네"(mini****)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 출연 중은 도연우와 도하영 남매는 KBS 아나운서 도경완과 트로트 가수 장윤정 부부의 자녀들이다. 도경완과 장윤정은 첫째 아들 연우의 탄생 과정을 공개한 이후 오랜만에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 출연하며 근황을 전하고 있다.

장윤정과 도경완 부부는 지난 2013년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도경완은 둘째 하영이 탄생 이후 육아휴직으로 '생생정보'를 하차했다. 이 과정에서 도경완이 퇴사를 하거나 프리랜서 선언을 할 것이라는 추측이 이어졌으나 이는 모두 사실 무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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