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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가 시기라...DM으로 악플도 와" BJ 강은비, 생일 즐기지 않게 된 결정적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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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이날 강은비는 자신의 생일을 축하할 수 없는 이유를 고백했다. 
 
그는 "어느 순간부터 생일파티를 안하게 됐다. 세월호 사건이 터졌던 시점이다. 그때는 아프리카 방송을 하기 전인데 그날 하루 종일 시끄러웠다. 이 시기가 딱 그때라 생일파티하기 조금 그렇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인스타DM으로 '니 생일이 그렇게중요하냐'고 보내는 분들이 있다. 근데 그걸 뭐라고 할 수가 없다. 그래서 생일파티를 안한다"고 고백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은비님, 생일 축하드려요", "생일때는 축하받으셔두 됩니다", "벌써 35번쨰 생일이네요", "괜히 엮어서 사람을 힘들게 만드네  어디서든 이간질러들이 문제군" , "항상 밝은 모습으로 좋은방송 감사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강은비 캡처
앞서 14일 강은비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비공개 계정 악플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생일날까지 꼭 비공개 계정으로 죽으라고 디엠 열심히 보내시는데.. 에고 ~ 그러지 마세요!뭐 전 욕을 많이 먹어서 오래 살것같아요 걱정마요~ 스스로 죽진않을께요"라며 의연한 대처로 시선을 모았다. 

한편,  강은비는 자신을 비하한 연예인에게 축의금 181818원을 송금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에 이지혜가 언급되며 논란을 빚기도 했다. 남편 문재완의 직업이 세무사인 점과 관련해 일부 네티즌이 "축의금 연예인이 이지혜 아니냐"는 추측을 한 것.

이에 문재환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찐행복 #와사 #인생뭐있나이런게행복이지 #그나저나 #지혜둥절 #애잔한우리와이프 #화이팅"이라며 간접적인 해명을 이어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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