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 아내’ 라붐 출신 율희, 쌍둥이 딸 아윤-아린 특징? “얼굴은 잘 구별 안 돼”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아이돌 그룹 라붐 출신이자 FT 아일랜드 최민환의 부인 율희가 쌍둥이 딸 아윤이와 아린이를 구별하는 방법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5일 오후 율희는 개인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을 통해 "산후조리원 라이프와 출산을 경험 하면서 나누고 싶었던 팁을 영상에 담아봤어요"라며 조리원에서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율희는 딸 쌍둥이인 아윤이와 아윤이를 구분하는 자신만의 방식을 공개했다. 최민환의 아내 율희는 "아윤이가 쌍둥이들 중에 첫째고요, 아린이가 둘째"라고 말했다. 동시에 율희는 자신도 아직 쌍둥이 구분이 쉽지 않다고 고백했다.
    
율희는 "얼굴도 그냥 보면 사실 구분이 잘 안 된다"라며 "귀로 구분하고 있다"고 설명을 시작했다. 율희는 "아윤이의 왼쪽 귀가 귓바퀴가 살짝 튀어 나와있다. 아린이는 일반적이다. 그래서 귀로 구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율희는 "쌍둥이 엄마가 되는 게 이렇게 힘든 일"이라고 말하며 쌍둥이 출산 이후 의외의 고충에 대해 언급해 관심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처음 영상 볼때는 언니 얼굴 보려고 보기 시작한건데 보다보니까 우리 엄마도 저랬을까 생각들기도 하고 .. 영상 마지막쯤에 ‘잘 할 수 있을까?’ 하는데 갑자기 내가 울컥하네 ㅠㅠㅠ 아직 어린 나이인거 같은데 벌써 세아이의 엄마 이고 진짜 율희 언니가 대견한거같아요 !!"(이**), "영상 정말 뭉클해요 앞으로 세아이 그리고 민환씨와 함께할 모습들 기대할게요!!! 아 그리고 율희씨 정말 아름다워요"(R****), "아윤이 아린이 쪼꼼해가지고 너무이뻐 ㅠㅠ 엄마 아빠가 외모가 훌륭해서 그런지 어려서 부터 이미 인물은 타고난듯"(비****), "엄마니까, 할 수 있을 거야.  저 말이 뭐라고 코가 찡하지"(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율희는 최민환과 열애를 인정한 이후 아이돌 그룹 라붐을 탈퇴하며 연예계를 떠나겠다는 입장을 전했었다. 이후 최민환과 결혼 이후 첫째 아들을 출산했고, 최근에는 딸 쌍둥이를 얻었다. 

또한 최민환과 아내 율희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2)'를 통해 아들을 비롯한 가족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하며 관심을 끌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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