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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 아나운서, 축구선수 이승우와 랜선대결 예고 "이기면 배텐 나온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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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배성재 아나운서가 축구선수 이승우와 축구 게임 대결을 예고했다.

16일 배성재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늘밤 23:30 <애프터 배텐> 이승우 선수와 피파 랜선대결합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제가 이기면 배텐 나온다고 했습니다. 오늘만큼은 훌리건들, 홈팬이 되어주시길"라고 덧붙였다.
 
배성재 유튜브 채널

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승우의 '배텐' 출연을 바라며 "아.. 이승우 배텐서 못보는건가", "섭외가 달렸으니 이건 꼭 이깁시다. 화이팅!!", "이건 이기자. 오늘은 배형 응원하...는데 지기믄 흐브르", "섭외 실패했단 소리를 이렇게 돌려서 하네", "그동안 놀려서 미안합니다 형님"등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구독자 5만명을 보유한 배성재는 유튜브를 통해 '애프터배텐' 축구 게임 영상을 공유하며 구독자와 소통중이다. 

한편 SBS파워FM 라디오 '배성재의 텐'은 매주 오후 10시부터 11시까지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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